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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 만에 현대자동차의  경차 SUV의  대표 모델이 된 캐스퍼가  국내 경차 시장에 완전 자리를 잡았습니다.  출시 당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차로 2024년 7월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캐스퍼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캐스퍼 전기차 모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

 

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

 

캐스퍼 EV 출시

지난해 출시한 레이 EV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차의 최강자인 레이전기차의 출시는  경차 시장에 있어 레이를 압도적 1위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시장에 캐스퍼 전기차의 출시는 이렇다 할 선택지가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글로벌 모터스(GGM)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라인을 확보하고  지난 1월부터 일본등에서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캐스퍼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인기가 시들한 시장 분위기에 작년 9월에 출시한 레이 전기차의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 자동차 역시 캐스퍼 전기차 출시로 국내 경형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수출로 글로벌 경쟁력의 발판을 만들고자 합니다.

 

광주글로벌 모터스는 24년 하반기 캐스퍼 생산 물량 2만 5천 대중 1만 7천대를 전기차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만 판매하는 레이 EV와  달라 캐스퍼 전기차는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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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제원

 

소형 EV의 장점

  • 도심 주행의 메리트 연비의 장점
  • 통행료, 주차장 등 경차 할인의 경제적 메리트 부여
  • 유가 변동으로 인한 유지비의 부담감 해소
  • 전기차 보조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감소
  • 경차지만 넓은 공간의 설계
  • 소비에 있어 합리적인 MZ 세대의 공감 자극

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

캐스퍼 전기차 제원

차량 크기

현재 시험주행 중인 캐스퍼는 기존의 캐스퍼 대비 250mm 늘어났습니다.

  • 차량 길이 : 3,595mm
  • 너비: 1,595mm
  • 높이 : 1,605mm

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

 

배터리 성능

여기에 현재 레이 EV보다 큰 배터리 장착으로 주행거리를 늘린다고 합니다.

1회 충전 시 315km 주행 거리를 예상합니다. 이는 레이의 205km보다 높은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충분히 출퇴근용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상당한 메리트를 부여합니다.

 

또한 자동차 디자인의 특성상 레이보다 캐스퍼가 주행 시 공기저항에 유리하기 때문에 충전 시 주행가 훨씬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외관

차량의 외관 디자인 부분에서도 캐스퍼의 독특한 유니크함은 유지하면서 전기차 디자인의 특징이 가미되어 더욱 독특한 외관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테리어

기존 내연차량의 인테리어가 크게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0.25 인치 스크린의 추가로 전기차만의 최첨단 인테리어와 편의 사양으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LCD 클러스터를 좀 더 세련되게 교체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캐스퍼의 실내가 싼티가 났다면 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변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행안전 시스템의 개선

기존의 캐스퍼는 주행 안전 시스템에서 최점단 기능을 삭제하고 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로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최천단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형차량이 인기가 많은 일본 시장의 공략을 위해 운전석 위치가 좌우로 변형된 차량의 생산을 위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캐스퍼 전기차 출시(제원 + 가격)

캐스퍼 전기차 가격

7월 출시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의 차량 가격은 기아 레이와 비슷하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현재 기아 레이 전기차는 2천7백만 원대부터 2천9백만 원대까지 각 트림별로 책정되었습니다.  레이의 전기차 보조금을 보면 국고와 자자체 보조금을 합해 650만 원 ~ 1,400만 원까지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경우 2천만 원대 초중반의 금액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대 자동차는 캐스퍼 판매의 방식인  온라인 판매를 계속 고수할 예정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영업 방식으로 현지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미 국내판매로 인해 온라인 자동차 판매를 성공했으며 테슬라 역시 온라인으로 판매를하면서 세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만큼 캐스퍼 역시 온라인 판매 전략과 더불어 서비스 및 차량에 대한 올케어 서비스를 강화 할 계획입니다. 

 

2천만 원대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메리트와 그동안 경차 시장에 마땅한 대안이 없이 레이의 독주로 선택지를 가지지 못한 소비자들에게는 양손에 차를 두고 저울질할 수 있는 분명한 선택지가 생겼기에 더욱 7월에 출시되는 캐스퍼 전기차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